세종특별시 연서면 위치한 조치원 복숭아 농장 성아 농장입니다. 작년부터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올해도 역시 맛있는 복숭아 출하를 위해서 복숭아 적과 작업을 하였습니다. 5월 복숭아가 햇살을 받으면 한참 자랄 시기입니다. 조치원 토종 품종인 월미 복숭아 대 옥계 복숭아인데요 적과(알속기)작업을 잘해줘야 복숭아가 크고 맛있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이날은 온 가족이 다 내려와서 아버지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제대로 복장 갖추고 시작했지만 ~~~!! 2시간 뒤 ~~!! 표정 보이시죠 죽을 뻔했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농사 과수일 쉬운 게 아니에요 귀엽죠 하트 복숭아 ㅋ 아쉽게 자라지는 못해요 ~~~!! 올해는 복숭아 수정이 너무 잘 되어서 적과 작업에 일손이 너무 가네요 어머니는 나무 아래쪽을 저는 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