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제주 칼 호텔

또복이 인생살이 2016. 5.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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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태교여행이 대중화가 되었죠 ~~!!!
제가 친구들 보다 한 10년 정도 늦은 결혼을 해서 ㅋㅋ
그런 것도 가냐고 물어보더라고요 ㅎㅎ
최대한 와이프 건강 상태를 보고  안정기에 접어든  7월 때 
태교여행을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목요일 저녁 8시 비행기라 일부러 공항과 가까운 곳을 찾아봤고
늦게 도착하고 잠만 잘 거라  인터파크에서 적당한 가격을 
찾아보다가 ~~!!  제주 칼 호텔  목요일 하루 프로모션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5 ~ 6만 원 주고 모텔에서 자느니  칼호텔에서 자는 것이 좋을 거 같아서
세금 포함 7만 7천 원 예약을 했습니다.   대박 ㅋㅋ 땡잡았습니다. 





드디어 도착했네요 ~~!!  김포공항에서 출발이 지연돼서 1시간 후에 떠나서
공항에서 렌터카 찾고 뭐하다 보니 11시가 다 되어 체크인을 하게 되었네요 
와이프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차라리 낼 아침 비행기로 갈 걸 ~~!! 후회도 조금 되더라고요 





칼호텔은 오래되긴 했지만  제주공항에서 약 차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그리고 특 1급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역시 특급 호텔답게 로비가 깨끗합니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참 투숙객은 주차료 무료입니다.  퇴실하실 때 주차권 받아 가는 거 잊지 마세요 







임신 7개월이라 제법 배가 많이 나온 와이프네요
늦게 도착해서 고생했네 ~~!!!
와이프도 호텔이 깔끔해서 좋다고 하네요





8층으로 배정받고  방으로 가는 중입니다. 
층에 회의실 같은 것도 있어서 비즈니스호텔로도 손색이 없듯하네요 





호텔 하면 뭐니 뭐니 침대 와 침구류가 편안하고 깨끗해야죠 ~~!!
만족스럽네요 ~~!!! 편안했습니다 







방 내부입니다 ~~!!!  
크지는 않았지만 답답함 없이 편하게 있을 수 있었고
롬 컨디션은 특급호텔답게 깔끔하고 아늑했습니다. 
다만 세월에 흔적은 어쩔 수 없나 보더라고요  
올드 한 느낌은 팍팍 나더라고요 ㅎㅎㅎ






화장실도 마찬가지로 
화장실도 역시 올드 한 느낌이지만
수압도 좋고 어찌나 물도 콸콸 잘 나오던지 ㅎ
화장실 깔끔함은  지금까지 가본 호텔 중
최고였던 거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세면도구 중에서 치약 칫솔이 없더라고요 






치약은 간이 바 사용했는데 가격이 천원 ㅋㅋ 
다시 한번 생각해도  치약 칫솔 없는 게 좀 아쉽네요 ㅎ





생수만 2병 무료 ~~!!! 





조식 포함이 아니라  조식식당에 모습은  아쉽게도 패스 ~~~!!!




좀 오래되긴 했지만  오래된 명성에 맞는 시설 ~~!!
특급호텔 다운 청결함  만족스러웠습니다. 
카지노, 사우나, 면세점 등이 같이 있는 제주 칼호텔
개인적인 생각에는 2 ~ 3박 머무를 호텔은 아닌 거 같고요
평일 늦은 저녁 도착 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기 
참 좋은 호텔 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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