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서 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있지만
미국 자치령이죠 ~~!!! 미국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대중적인 햄버거 아니겠습니까 ~~!!
괌에도 3대 버거집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도스 버거
버거 앤 부르스
그리고 제프스버거 라고 불리는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
(jeff's pirates cove)
입니다.
제프 버거는 시내인 투몬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괌 남부 투어 하실 때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필수로 가는 곳입니다.
사실 남부에 가면 식사할 곳이 거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닌 까 생각이 드는데요 ㅎ
일단 식당은 우리나라 조립식 건물같이 생겼습니다.
주차할 곳 도 많고 4번 국도 따라가면 나와서 찾기는
수월했습니다.
근처에 요코이 동굴이 있어서 그런지
요코이 사진이 있네요 ~~!!!
괌에서 가장 어이없던 요코이 동굴 ㅋㅋㅋ
그게 왜 동굴인지 ?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저는 느낌이 미국 본토 시골에 있는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주인아저씨가 스스로를 해적이라고 말하는데요
그래서 식당 내 외부 전체에 해적 콘셉트로 도배 되어 있어요
바에는 멋진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멋진 아줌마 바텐더가 서빙을 보더라고요
한참을 구경해도 안 보이던 해적 사장님 ~~!!!
사진보다는 실물이 횔씬 더 멋진 듯
미국 wwe 프로레슬러 인줄 알았습니다.
풍채가 좋으시더라고요 ㅎㅎ
드디어 버거 등장 ~~~!!! 제프 버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치즈 버거를
시켰습니다. 감자도 두툼하니 맘에 드네요 ㅎㅎ
맛 괜찮았는데요 그렇다고 미친 듯이 최고로 맛있는 맛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괌 다른 버거집 도스 버거에서 먹은
새우버거는 진짜 평생 먹어본 버거 중에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제프 버거는 그냥 맛있는 정도 ㅎㅎ
식당 앞에 이판 비치가 있어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식사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맛보다는 식당에 이국적인 풍경이
더 괜찮았던 해적을 테마로 한
해변 레스토랑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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