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축구를 좋아하고 성남fc를 사랑하는 40대 중년의 스포츠 블로거 또복이 인생살이 입니다. 오늘은 2025년 6월 27일, 전북 현대와 김천 상무의 K리그1 경기 중계 도중 터진 한 마디가 한국 축구계를 뒤흔들었습니다. 그 중심엔 바로 성남FC의 전설적인 선수출신 이자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상윤 위원이 있었습니다. 문제의 발언은 이탈리아 출신의 전북 현대 공격수 콤파뇨 선수를 지칭하며 나온 “코쟁이”라는 표현이었습니다.‘코쟁이’라는 단어는 사전적 의미로도 서양인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로 등재되어 있으며, 그 자체로 명백한 인종차별적 표현입니다. 비록 발언 당시 이상윤 위원이 콤파뇨 선수의 골에 감탄하며 던진 말이었다 할지라도, 방송이라는 공적인 공간에서 이러한 표현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