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신발을 고르는 기준이 달라진다. 예전처럼 디자인 하나만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착화감과 활용도, 그리고 계절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가 더 중요해진다. 특히 40대 후반에 접어들면 “튀지 않으면서도 너무 올드하지 않은” 그 미묘한 균형이 필요하다. 그런 기준에서 봤을 때 **아식스 젤-1130 다크 브라운:미드나이트(1203A548-200)**는 겨울에 신기 딱 좋은 운동화다. 첫인상부터 안정적이다. 다크 브라운과 미드나이트 컬러 조합은 겨울 옷들과 궁합이 상당히 좋다. 블랙 패딩, 네이비 코트, 브라운 계열 아우터까지 무난하게 매치된다. 화이트 러닝화처럼 때 걱정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칙칙하지도 않다. 딱 “어른 남자 운동화”라는 말이 어울리는 색감이다. 젤-1130은 원래 러닝 헤..